베이지 덕후라 보자마자 이건 사야돼!! 했어요

사실 지금 비임신기 최고몸무게를 경신중이라 수영복이란걸

입을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만 참고되시라고 착용컷 올려봅니다

애미들은 몸 준비에 상관없이 시즌에 한번은 입어야하는 수영복,,

올해안에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예정이라 온몸에 엠보싱들을 적당히 

가려주면서 세련된 수영복이 꼭 필요했거든요~

애들 하원후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할텐데 이몸에 비키니도 안되고

못생긴 래쉬가드 입기도 싫었는데 이 수영복은 진짜 진짜 요물!!!

희한하게 올록볼록 한 곳들에 셔링이 촤라락 

가오리도 딱 적당하게 팔뚝커버 펑퍼짐하지 않으면서 등살 커버

하의도 66이라 우기는 77상태인데 보기싫지 않게 쌉가능

(이런 디자인 프리사이즈 팬츠는 보통 작고 라지는 너무 펑퍼짐한데

 이건 딱 좋음,,

물론 날씬하신분들은 여유있게 찰랑 해서 더 날씬해보이실듯)

칙칙하진 않을까? 잠시 고민했었으나 촌스럽지 않게 살짜기 광나는

멀리서보면 실키하기까지한 소재감에 세련미를 더해주는 베이지입니다입어보다가 애들 라이딩 시간 늦어서 그대로 가디건 걸치고

몇시간을 돌아다니다 왔다는 ㅋㅋㅋ

엄마미들이랑 한참 수다떨다 들왔는데 아무도 모르더이다 

대박이죠 강추에요 

솔직히 너무 편하고 유니크해서

골프연습장 갈때도 입고 싶어요

그정도에요 ~~ 다음 추가 생산때는 꼭 득템하시길 바라며~~^^